[날씨] 내일 추위 속 전국 눈비...일요일 예년 기온 회복 / YTN

2018-11-23 30

절기 소설부터 시작된 추위가 오늘 절정에 달했습니다.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쌀쌀했는데요.

내일도 영하권의 추위는 계속됩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는 3도가량 높겠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밑돌겠고요.

한낮에도 10도에 머무는 등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또 추위 속에 서울에는 첫눈 소식이 있습니다.

눈은 내일 새벽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눈으로 내리다가, 비로 바뀌거나 섞여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영서와 강원 산간에는 최고 8cm, 경기 동부와 경북 북부에도 최고 5cm의 다소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올가을 처음으로 대설 특보가 내려지겠고요.

수도권과 충북 북부에는 1~3cm의 첫눈이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 지방에는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아침기온 0도, 대구 영하 1도, 광주 3도로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낮기온 10도, 대구 9도, 광주 13도, 부산도 13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추위는 휴일인 모레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풀리겠습니다.

다만 추위가 풀리자마자 다시 불청객 미세먼지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8112323315613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